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앱으로 눈 건강 지키자

지난 포스팅에 윈도우10을 사용하는 컴퓨터 환경에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인 야간 모드에 대해 설명드렸고, 오늘은 컴퓨터 이상의 많은 사용 시간으로 우리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윈도우10 블루라이트 차단해 주는 야간 모드로 시력보호와 황반변성 예방하자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 앱스토어에서 블루라이트 차단앱을 검색해 위의 앱을 다운로드 해 설치합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스크린 필터는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고, 평이 매우 좋은 앱으로 저도 거의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눈에 피로감이 확실히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면 하단에 매뉴얼, 자동, 시간 설정 이렇게 세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옵션인 매뉴얼로 선택하면,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의 강도와 종류(색상)를 원하는 값으로 조절한 후 최상단에 OFF/ON으로 켜거나 끄면 됩니다. 

 

필터는 총 7개의 색상이 있고 필터의 강도는 바를 조절하면 1씩 조절이 되며, 숫자 옆에 위/아래 표시를 터치하면 10씩 조절이 됩니다. 

 

설정을 조절해보면서 본인의 눈에 맞춘 후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좋습니다.  

 

 

두 번째 자동 옵션은 만사가 귀찮으신 분에게 좋습니다. 켜 두면 주변 환경(밝기)에 따라 알아서 필터의 강도를 조절해 줍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필터의 종류(색상)는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세번째 필터의 색상이 눈에 가장 편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시간 설정 옵션은 필터의 강도와 종류(색상)를 원하는 대로 맞춰놓고 켜지고 꺼지는 시간을 설정 해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앱을 거의 대부분 켜 둔 채로 생활하고 있는데요, 눈의 피로감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또 자다가 잠깐 깼을 때 버릇처럼 스마트폰을 들고 시간을 확인하게 되는데 이때 밝은 빛이 눈에 상당히 부담을 주게 되지만 이 앱을 사용한 후에는 그런 게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블루라이트 차단 앱 사용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