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백내장, 당뇨망막, 그리고 황반변성을 네 가지 실명 안질환이라고 합니다. 눈에 걸릴 수 있는 최악의 질환이라는 의미죠.
특히 이 중에 황반변성은 원인마저 정확히 알 수 없는 불치병으로 잘 알려져 있고, 발병하는 나이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라고 하는데, 이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때문이라는 설이 많습니다.
이런 황반변성이 발병을 하게되면 사물이나 글씨가 휘거나 찌그러져 보이고, 시야에 흑점이 생기기도 하며,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다가 결국은 실명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안질환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황반변성이 다른 안질환에 비해 더 무섭게 느껴지는 건 현재 완벽한 치료약이 없고, 진행을 늦추는 정도로만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무서운 황반변성이 발병하지 않도록 일상에서 최대한 예방을 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예방을 할 수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일상에서 눈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줄이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데, 가장 쉽게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컴퓨터를 사용할 때 쉽게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주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윈도우 10에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주는 야간모드 기능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간단하게 설정만 해둔다면 자동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꼭 기능을 활성화해서 눈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야간모드로 들어가기 위해서 좌측 하단 검색창에 야간을 입력하면 위에 자동 완성으로 야간 모드가 뜨는데, 이걸 클릭해 줍니다.
야간 모드 설정창이 뜨는데, 여기서 수동으로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고, 시간을 정해 야간 모드를 예약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저는 현재 야간 모드에서 두 번째 시간 설정 옵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야간 모드 예약 켬으로 해둔 상태에서 밑에 시간을 클릭한 후 시간 설정만 원하는대로 하면 간단하게 활성화가 됩니다.
켜고 끄는 시간을 위와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켜고 끄는 시간을 직접 입력하지 않고 일몰 시간부터 일출 시간까지로 자동 설정할 수도 있는데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위치 서비스를 켜줘야 하기 때문에 우선 위치 설정을 클릭합니다.
새로운 창에서 위치 서비스를 켬으로 바꿔줍니다.
다시 야간 모드 설정으로 돌아오면 일몰부터 일출까지 옵션이 활성화 되어있고, 살고 있는 지역의 일몰, 일출 시간으로 자동 설정됩니다.
추가로 밤의 색 온도에서 야간 모드의 강도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눈에 편안하게 조절하면 됩니다.
설정이 끝나면 언제든 오른쪽 하단 알림 창을 클릭해 쉽게 야간 모드를 켜고 끌 수 있으며, 야간 모드 위에 우클릭을 하면 설정으로 이동 옵션이 나오게 되고,
이쪽 메뉴를 통해서도 야간 모드 설정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럼, 위에 설명드린 야간 모드 기능 잘 사용하셔서 눈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컴퓨터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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