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따릉이 라이딩 | 갈대, 억새가 멋진 한강의 초겨을
따릉이 정기권을 결제한 후 시간 여유가 될 때마다 한두 시간씩 자전거를 타고 있다. 보통 점심을 먹은 후 소화시킬 겸 해서 바로 자전거를 타는 편인데 타고나면 허벅지가 꾀나 뻐근한 게 나름 하체 운동 효과가 크다. 또, 찬 바람을 맞으며 달리고 돌아오면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이라 집중력도 높아진다. 그래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기는 하지만 되도록 일주일에 두세번은 자전거를 타려고 노력을 하는 중이다. 요즘 샤오미 미밴드5를 구입해 사용 중인데 평소엔 물론 운동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된다. 걷거나 달리기, 자전거 라이닝 시 운동 경로는 물론이고 세부적이고 다양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운동하는 재미가 있다. 늘 따릉이 라이딩의 시작 지점은 집 근처 불광천(응암역과 새절역 중간지점)이다. 이 불광천은 라이딩하기에..
2020. 11.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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