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태연, 폴 킴, 적재, 김현우와 함께하는 비긴 어게인 3 두 번째 버스킹이 이어집니다. 

 

정말 오래 기다린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태연을 내세운 예고편으로 미끼만 던져 짜증이 났었는데, 드디어 태연이 나오긴 나오나 보네요. 이제 매주 금요일 9시에 태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비긴어게인3의 두 번째 팀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버스킹을 펼치게 되는데요, 예고편 만으로도 너무 편하고 아름다운 도시의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뭔가 이탈리아 팀보다 좀 더 감성적인 느낌이 더 느껴지는 것 같네요. 

 

 

특히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가 큰 두명의 멤버가 있는데요, 바로 이적과 태연입니다. 

솔직히 이 두 가수의 노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거의 없이 대부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이번 비긴 어게인 3 두 번째 팀의 중심축이 되겠죠.

 

기대한 만큼 정말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폴킴, 적재, 김현우.

 

폴 킴의 경우는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몇 번 봐서 실력을 알고 있지만, 나머지 두 분은 솔직히 좀 낯섭니다. 역시 저는 아재..ㅠㅠ 그래서 이 두 분의 경우는 비긴 어게인 3의 홈페이지에서 출연진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적재, 이분은 씬에서 가장 핫한 기타리스트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악기 불문, 장르 불문! 못하는 게 없는 연주 천재에 시크한 얼굴 뒤에 숨겨진 부드러운 매력까지! 출구 없는 반전 매력남!

이런 설명이 있네요. 거의 뭐 비긴어게인3의 첫 번째 팀, 하림이나 핸리와 비슷한 역할울 할 거라 예상되네요. 

 

그리고 딕펑스의 김현우, 이분은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멤버들의 버팀목이 되고,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로 버스킹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진정한 거리의 뮤지션!

이런 설명이 있네요. 이분도 역시 연주 실력이 출중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이쯤되면 보컬과 연주 실력을 두루두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긴 어게인 3의 첫 번째 팀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듯싶습니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잠깐 맛보기로 태연의 "만약에"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 짧은 영상을 정말 수십번을 되돌려 볼만큼 그녀의 감미로운 보컬에 빠져버렸습니다. 역시 아이돌 원탑, 명불허전 감성 보컬이라 할만합니다.

 

 

그럼 아름다운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펼쳐지는 비긴어게인3 이적, 태연, 폴 킴, 적재, 김현우 팀의 버스킹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겠습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본방사수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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