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billboard)!

우리에겐 이제 국내의 흔한 음악 채널인 듯 너무도 친숙한 이름입니다. 

 

이건 아마도 방탄소년단(BTS)이 항상 빌보드에 의해 자주 기사화되고, 발매하는 앨범마다 꾸준히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기준으로도 빌보드 200 메인 차트에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세 개나 동시에 진입해 있습니다.

 

게다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ove)"가 수록되어 있는 최근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보다 오히려 작년에 발매되었던 "Love Yourself: Answer" 앨범이 더욱 위에 있는 게 인상적이네요. 

 

하여간, 정말 대단합니다. 방탄소년단은 그야말로 하루하루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고 있는 기록 소년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BTS가 표지 모델로 나온 미국 빌보드 매거진 순식간에 매진

자, 그러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세계 최고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서 9월 한국에서 전세게 최초로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billboard magazine Korea) "를 발행한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 창간호 발행을 시작으로 2개월에 한 번씩 격월간으로 계속해 발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발행되는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에는 빌보드 차트와 K팝 차트, 전문가 칼럼, 인터뷰, 업계 및 공연 소식, 패션, 뷰티 등 수준 높은 콘텐츠를 담는다고 하니 전 세계의 케이팝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의 소식을 기사로 확인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유통/엔터 라인을 총동원해 관련 소식을 모아봤는데요, 아마도 이번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의 커버 모델이 우리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BTS)으로 이미 결정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인맥 찬스를 써서 확인을 해보지 않더라도 더 이상의 커버 모델이 있을 수도 없을뿐더러, 방탄소년단이 아니라면 다른 그 누구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빌보드 매거진의 한국판, 게다가 창간호인데 방탄소년단보다 더 찰떡인 아티스트가 누가 있겠습니까?

 

아니, 어쩌면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 창간호의 커버 모델이 아니라면 관계자들은 진짜 혼나야 하는 게 맞을 겁니다. 전 세계 아미들한테요. 

 

그런데, 약간 우려가 되기도 하네요.

 

과연 이번 창간호가 몇 부나 발행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방탄소년단이 커버 모델로 확실하다면 자칫 가격 프리미엄까지 붙어 전쟁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거든요. 또, 창간호의 특성상 방탄소년단 관련 브로마이드나 포토 카드 같은 선물까지 포함된다면...ㅎㄷㄷ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모두 알 겁니다. 방탄소년단이 표지모델로 나왔던 미국판 빌보드 매거진이 순식간에 매진된 것을..

분명 한국판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겠죠. 

 

나름 작년부터 방탄소년단에 입덕 했다는 40대 아재인 저마저도 한부 꼭 사고 싶으니 말 다한 거겠죠. 

소장가치 100%이기 때문에 정말이지 이건 무조건 사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만약 공식적으로 못 산다면 진짜 인맥 찬스 총동원해서라도 꼭 한부는 살 계획입니다. 

 

끝으로,

지금의 이 상황이 참 어마어마하고 현실이 맞나 싶기도 하네요. 한국판 빌보드 매거진 발행이라니...

그만큼 K팝의 위상이 대단해졌고 전 세계의 주류 문화로 인정받았기 때문이겠죠. 

 

아무튼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의 전 세계 최초 한국 발행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꼭 방탄소년단이 커버 모델로 나오기를 기대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 발행 소식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1VMV43T1SI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7&news_seq_no=390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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