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이유도 없이 갑자기 몸살이나 근육통으로 힘들어하다가 피부 발진과 수포가 생길 경우 대상포진을 의심해봐야 한다는데요, 이런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와 관계가 있는데, 어렸을 때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맞았던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몸 안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해 대상포진으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국내 대상포진 주요 통계자료(자료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환자수 : 2015년 666,045명의, 2019년 744,516명
▶ 성별 : 2019년 남자 39%(292,637명), 여자 61%(451,879명)
▶ 연령별 비율 : 2019년 30세 미만 9.3%, 30~39세 11.7%, 40~49세 15.8%, 50~50세 24.4%, 60~69세 21.3%, 70~79세 12.4%, 80세 이상 5.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해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환자수는 늘고 있고, 남자보다는 여자의 발명 확률이 높으며, 50세 이후에 환자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의심스러울 때
대상포진이 의심되면 첫 발진 이후 72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신경 손상의 정도를 완화해야 치료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 접종 필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서 100% 예방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발병률을 현저히 낮춰주고 대상포진 발병 시 통증을 줄어든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주변에서 대상포진에 걸려 꾀나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다 보니, 연세가 많으신 어머니가 좀 걱정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어제 어머니와 함께 동네에 가까이 있는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어머니 친구분들이 이 병원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저렴하게 맞았다고 해서 바로 이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싼곳 추천,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이 병원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은 98,900원이었고, 카드로 결제했는데 평소 제가 듣던 것에 비해 많이 저렴하더군요.
아마도 이 가격이 서울에서 제일 착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쩌면 전국일 수도 있고요.
뭐, 암튼 보통은 10만 원 초중반에서 비싸게는 20만 원까지 한다는데, 10만 원 미만으로 맞았으니 돈 번 느낌이었고, 효도까지 할 수 있어 기분 좋았습니다.
그럼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저렴한 병원 찾으시는 주변 거주자분들 이 포스팅 참고해서 돈 아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구산동 쪽에 있는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 하고 헷갈려하시는 분들(택시 기사님 포함)이 간혹 있더군요.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응암동 백련산 힐스테이트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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